스퀘어에서 출시한 파이널판타지5는 직업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크게 호평받았습니다. 지금까지도 파이널판타지5를 즐기는 유저들이 많죠. 꾸준한 인기의 요인은 바로 잡 체인지 시스템.
파이널판타지5에 나오는 다양한 잡들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풍수사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훙수사. 그들은 자연의 힘(지형)을 이용하여 적 몬스터에게 해를 준다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더구나 5에서는 새롭게 던전 내에 있는 함정을 간파하는 능력이나 위를 걸으면 해를 받는 마루를, 해를 받지 않고 걸을 수 있는 등의 뛰어난 능력도 추가되어 보다 매력적인 직업이 되어 재등장했다.
닌자 - 신비의 파이터
용기사처럼 닌자도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에 고정으로 등장하는 직업이다. 보다 재빠르게 양손에 무기를 장착하고 싸울수 있는데다 적에게 무기를 던져서 데미지를 주거나 독특한 마법이라고도 할수 있는 인술을 사용할 수도 있다. 활약이 기대되는 귀중한 직업중 하나이다. 선제공격의 확률도 높은 직업이다.
사냥꾼 - 평화를 사랑하는 숲속의 파수꾼
파이널판타지 3에서 대활약한 활을 사용하는 사냥꾼이 파이널판타지5에서 다시 부활했다. 명중률 100%를 자랑하는 [표적을 노림]이나 [산발적 공격] 등 공격계의 어빌리티의 다양한 소동물을 불러낼 수 있다. 가몽 숲속의 파수꾼답게 '동물'을 익히기도 한다. 빠이널판타지3에서는 초급의 백마법을 부렸지만 파이널판타지5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용기사
창을 무기로 갖추고 자신에 찬 점프로 몬스터를 창공에서 공격하는 용기사도 파이널판타지3, 파이널판타지4에 이어서 세번째로 등장한다. 같은 전사에 속하는 나이트가 비호, 양손의무기 등 풍부한 어빌리티를 익힐 수 있는것과 같이 용기사에게도 그것을 능가하는 뛰어난 어빌리티가 준비되어 있음에 틀림없다.
전사계 직업
스핀
어느 직업에도 속해 있지 않은 기본형. 플레이 캐릭터 4인 (밧슈, 레나, 팔리스, 가라프)도 처음에는 이 스핀(표준)인 상태에서 등장한다. 기타 직업처람 직업 수준은 오르지 않지만 어빌리티를 2개만 자신의 것으로 할수 있고 모든 무기나 방어기구를 갖출수도 있다.
백마도사 - 회복은 나에게 맡겨라
팀에 한사람을 넣는다면 회복과 공격 보조 마법이 특기인 이 백마도사 최적이다. 레벨1부터 레벨6까지 백마법을 익혀, 팀의 생명을 위기로부터 구해준다. [MP10% 업]을 익히면 MP의 최대치가 증가한다. 단, 최전선에서의 전투는 빠지는것이 좋다.
적마도사 - 빼놓을 수 없는 마법사
파이널판타지3까지의 적마도사는 흑과 백 양쪽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고, 검을 사용한 격투전에도 참가할수 있는 편리한 직업으로서 게임 초반에 빠져선 안될 존재였다. 이번의 적마도사는 이 편리함에 제동이 걸려 사용할 수 있는 직업으로 등장하였다. 레벨3까지의 흑마법을 사용하고 롯드뿐만 아니라 검이나 단검까지 장착할수 있다. 또한 이제까지의 능력 외에 손에 쥐는 마법 2개를 연속하여 낼 수 있는 연속마법을 익힌다.
나이트 - 정의의 사도
무기와 방어 도구의 엑스퍼트. 모든 무기를 사용해 적과 싸우는 전사이다. 양손에 무기를 들고, 적을 위협 2배의 공격력을 과시한다. 빈사 상태에 있는 동료를 위해 자신의 몸을 던져 맞아주는 용맹을 발휘한다.
시프 - 빠른 발이 자랑
닌자에게도 뒤떨어지지 않는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전투이외에도 실력을 발휘하는 맹적. 맵위에서 다른 직업의 2배의 스피드로 움직일수 있는 대시가 있다. 직업 특성으로는 던전안에 숨어 있는 미로를 돌파할수 있는 미로통과와 불의의 일격을 절대 받지 않는 경계가 있다.
청마도사 - 특수 공격의 왕자
수수께끼의 복면마도사가 겨우 그 정체를 드러낸다. 그가 조작하는 청마법은 매우 독특하여 적 몬스터의 특수한 공격을 익혀 그것을 자신의 마법으로 삼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게다가 어느 정도의 방어력을 지니는 방어기구나 무기도 사용할 수 있고, 적의 약점을 간파하는 힘도 습득한다.
시마도사 - 시간은 나의 친구
시간과 공간을 조종, 공격과 공격 보조를 중심으로한 사 마법 체계 시공마법을 사용하는 신 마법사다. 어떤 의미에서는 흑마도사 별 버전이라고 불리는 직업으로서, 장비품이나 능력 등 공통 부분이 많다. 그러나 시공 마법과는 별개로 공격 마법이 강할 뿐만 아니라 ATB로 슈력한 보조 마법은 이 마법 체계에 속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법검사
마법검사는 검이나 대검을 스스로 조정, 칼과 같은 중장비를 다룰 수 있는 전사로서의 능력과 순수 마법을 사용하는 마도사로서의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더구나 [어빌리티]로서 적의 공격에 의해 심한 중상을 받으면 자동적으로 리플렉을 뻗어 마법방어로서 '마법장벽'을 익히도록 한다.
소환사 - 파이널판타지의 얼굴
파이널판타지의 마법이라면 제일 신경쓰이는 것이 소환마법이다. 이미 파이널판타지의 빼놓을 수 없는 마법이 된 소환은 다른 마법에 뒤지지 않을 정도의 원기를 되찾고 재등장한다. 괴기스러운 동물을 불러내어 적을 공격하는 소환마법을 사용하는 소환사는 단검이나 롯드를 갖출 수는 있지만, 격투에는 크게 고전한다. 그래도 직업 레벨이 오르면 MP없이 손에 쥔 괴기동물 1마리를 불러 낼 수 있는 '호출법'을 익힐 수 있다.
파이널판타지5에 이렇게 많은 직업이 존재하는지 몰랐네요. 정말 다양한 직업을 통해 파이널판타지5가 재미있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