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일 애니메이션의 첫번째 사건파일 "학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 에피소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김전일은 유명한 명탐정 긴다이치 쿄스케의 손자로 평소에는 어벙벙하게 생활하지만 사건이 발생하면 아이큐 180의 천재적인 머리를 사용하여 어려운 사건을 해결해 냅니다.
첫번째 에피소드인 "학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은 김전일이 다니는 부동고교를 무대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김전일이 해결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사건파일1 : 학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 - 파일 1
부동고교의 구교사에는 학원 7대 불가사의가 존재합니다. 신교사에는 없고 구교사에만 존재한다는 것이 이상하지만 구교사에는 7개의 불사가의가 학생들 및 교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여 구교사에는 보통 학생들이 접근을 하지 않습니다.
7개의 불가사의는 "열리지 않는 생물실", "손목이 배회하는 인쇄실", "피로물든 우물" 등으로 마지막 불가사의를 풀게 되면 구교사에 산다고 알려진 "방과후의 마술사"에게 살해당한다는 얘기가 교내에 떠돌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주인공 김전일(킨다이치 하지메)은 옥상에서 수업을 땡땡이치고 놀고 있었고 소꿉친구인 미유끼의 도시락까지 훔쳐먹는 파렴치한 행보를 보입니다. 미유키에게 맡긴 숙제는 전혀 되어 있지 않은채로 다시 되돌아왔고 꼼수로 숙제를 해결하려던 김전일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갑니다.
이때 등장한 미스테리 연구회 회장 사쿠라기 루이코 선배가 나타나 숙제를 대신 해주겠다고 하며 대신 김전일이 미스테리 연구회에 들어와 부동고교의 7대 불가사의를 풀어줄것을 부탁합니다. 미유키와 함께 미스테리 연구회에 들어간 김전일은 미스테리 연구회의 부원들을 소개 받게 되고 부원들의 사이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때 등장한 사키. 사키는 애니메이션을 통틀어서 아주 아주 중요한 카메라맨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사키의 도움으로 앞으로 여러가지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많이 하게 되죠.
뒤늦게 들어온 미스테리 연구회 회장 사쿠라기 루이코가 들어와 방과 후의 마술사로부터 교장에게 협박장이 날아왔다는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학교 측이 구교사를 허물려고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구교사를 없애려고 한다면 7개의 저주가 내릴 것이라는 협박장을 보냈다고 합니다. 왜 이런 협박장을 보냈는지 알아내는 것이 이번 축제의 테마로 삼겠다는 것이었죠.
미스테리 고문으로 있는 마토마 선생은 옛날에 7대 불가사의를 풀려고 하다가 행방불명이 된 학생이 있다는 얘기를 하면서 조심하라고 경고를 합니다. 물론 학생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미스터리를 풀려고 하죠.
사쿠라이 선배는 김전일에게 10년 전의 미스테리 연구회의 회보를 전달하면서 아마 여기에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7대 불가사의를 풀어줄것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사쿠라이 선배의 마지막 모숩이 될것이라고는 김전일은 이때까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사쿠라이는 10년 전의 회보에서 미스테리를 풀 단서를 발견하고 김전일에게 전화를 걸어 사건을 해결하였으니 구교사로 와달라고 합니다. 김전일은 미유키와 함께 구교사로 향하고 미스터리 연구회 부원들과도 함께 하게 됩니다. 순찰을 돌고 있던 경비실의 타치바나와 마주치게 되고 10시에 죽음의 의식이 행해진다는 방과후의 마술사의 경고를 보게 됩니다.
10시가 되자 죽움의 의식이 진행되고 열리지 않는 생물실에 사쿠라기는 목을 매단 모습으로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가보니 아무도 없었고 그 다음날을 맞이하게 됩니다. 다음날 경찰이 도착하고 사쿠라이는 싸늘한 시체로 김전일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사건파일1 : 학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 - 파일 1 리뷰
학원 7대 불가사의 에피소드의 첫번째 파일 내용으로 김전일이 누구인지. 어떻게 사건에 다가가게 되는지를 그리는 내용입니다. 평소에는 약간 멍청하게 행동하는 듯 보이지만 사건이 발생하면 누구보다 냉청하며 놀라운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같이할 소꿉친구인 미유키, 캠코더를 들고 사건 현장을 녹화하는 사키 등 주요 인물이 모두 등장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파일 2에서 본격적으로 학원 7대 불가사의 사건을 파하치게 되는 김전일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